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4일 차, 한국 여자 바둑의 자존심 김은지 9단과 최정 9단이 중국 신예 강자를 꺾고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김은지 9단은 리샤오시 5단을, 최정 9단은 쉬하이저 4단을 제압하며 한국 여자 바둑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397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4일 차에는 18개 조의 8강전이 열렸습니다.
한국은 중국과의 대결에서 8승 20패, 일본과의 대결에서는 6승 2패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30일에는 4강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과 중국의 대결이 다시 한번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