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9일 인천에서 1박 2일 연찬회를 열고 9월 정기국회에서 민생 성과를 위한 단합을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108석이 부족하지 않다'며 '민심을 정부에 전달하고 하나된 정책으로 평가받자'고 당부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는 '야당 191명은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며 의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날 서울에서 워크숍을 열고 '민생·개혁'을 앞세워 정기국회 전략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표는 '국민 삶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 개혁과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