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 국정 브리핑을 통해 의료 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피력했습니다.
특히 의사 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대 증원은 마무리됐으니, 지역·필수 의료 살리기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세대 간 형평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연금 개혁안의 윤곽을 드러냈는데, 연금 국가 지급 명문화를 제시하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브리핑은 130분간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윤 대통령은 직접 발표 문안을 챙길 만큼 이번 국정 브리핑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