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 박주현이 맡은 최선희가 교통사고로 의식 불명에 빠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앞서 선희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일 뻔한 상황을 겪었고, 이시우가 맡은 지현우는 누군가 고의로 사고를 내려고 했다고 의심한다.
특히 김명수가 맡은 이성우가 김도현이 맡은 신동호에게 가족이 붕괴되는 일본 공포영화를 보러 간다는 의미심장한 대화는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6회에서는 선희의 사고가 단순 사고인지, 누군가의 의도적인 범행인지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철이 맡은 최진혁은 딸의 사고에 놀라지만 의외로 차분한 모습을 보여 의심을 자아낸다.
과연 선희의 사고는 단순한 사고였을까? ‘완벽한 가족’ 6회는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