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여야 후보들이 속속 출마를 선언하며 열기가 뜨겁습니다.
국민의힘은 최봉환, 김영기, 최영남, 박승기, 윤일현, 이준호 등의 후보군이 출마를 고려 중이며, 민주당은 조준영, 이재용 구의원이 출마를 확정했습니다.
특히, '지민비조'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은 부산 첫 지역구 후보로 류제성 변호사를 내세웠습니다.
류 후보는 조국 대표의 지원을 받아 총선에서의 선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 여부와 함께, 22대 총선에서 선전한 신생 정당들의 지역 세 확장이 이번 보궐선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