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미라클이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28일 연천군청을 방문한 연천 미라클 선수단은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덕현 군수는 김인식 감독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우수 선수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연천 미라클은 창단 초기에 재정난을 겪었지만, 연천군의 지원과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회비 없는 독립리그 팀으로 변모했다.
김인식 감독의 지휘 아래 연천 미라클은 프로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KBO리그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독립리그에서 '미라클'을 만들고 있다.
연천군은 프로를 목표로 하는 선수들에게 숙식비 및 훈련비 일체를 지원하며 2~3명의 프로 진출과 독립리그 통합우승의 결실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