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산하 루키리그에서 뛰는 장현석이 99마일 직구를 뿌리며 미국 야구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마산용마고 시절부터 150km 중반의 강속구를 자랑하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장현석, KBO행을 뒤로 하고 미국 진출을 선택한 그의 선택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99마일의 강속구는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아직 제구력과 변화구 등 보완해야 할 부분이 존재합니다.
폴 스킨스와 같은 100마일 괴물 투수들이 즐비한 메이저리그에서 장현석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