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각규 전 경제부총리가 별세하자 정치계 인사들이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근조화환을 보냈으며, 여야 지도부와 강원지역 시장·군수, 단체장, 원로 등도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는 고인을 "강원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초를 놓으신 분"이라고 회상하며 존경심을 표했고, 권성동 국회의원은 "스승과 같은 분"이라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자주 통화하고 조언을 얻었던 큰 어른"이라고 추모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장,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등 각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