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 국정브리핑을 열고 의료, 연금, 교육, 노동 등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더 이상 논할 대상이 아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연금개혁은 지속 가능성과 세대 간 공정성, 노후 소득 보장 등 3대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노동개혁은 '노동의 유연성'을 강조하고, 교육개혁은 '퍼블릭 케어' 확립과 늘봄학교 정착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또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정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