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조현용 앵커가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뉴스 클로징 멘트를 자주 사용한다는 지적에 "최고 권력자에 대한 뉴스가 많아서 그렇다"며 "헌법과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이상하게 여겨지는 현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MBC 뉴스데스크의 클로징 멘트를 "야당 성명 뺨치는 편향 보도"라고 비난하며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주장했지만, 조현용 앵커는 "정치인의 논평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시청자 평가가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조 앵커의 클로징 멘트는 지난 6월 27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주로 윤석열 정부와 정부 여당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