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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전날 음주 논란' 롯데 나균안, 징계 해제 이후 첫 실전 등판...2이닝 2실점 최고 14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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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 음주 논란 징계 후 첫 등판! 2이닝 2실점.. 아직은 갈 길 멀다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나균안이 음주 논란으로 인한 징계 이후 첫 실전 등판을 가졌습니다.
그는 18세 이하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구속은 146.
2km를 기록했지만, 2회에는 연속 안타를 맞으며 실점했습니다.
나균안은 올 시즌 개막 전 사생활 논란과 부진한 성적으로 팀에 어려움을 안겼고, 6월 25일 KIA전에서 선발 등판 전날 술자리에 참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30경기 출장 정지와 사회봉사 징계를 받았습니다.
8월 중순 팀 훈련에 복귀하여 컨디션을 끌어올렸지만, 아직은 실전 감각을 회복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2024-08-29 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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