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의 홍은채가 지난해 3월 라이브 방송에서 수능생 팬에게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된 가운데, 1년 5개월 만에 사과했습니다.
홍은채는 29일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라 해서 모든 걸 편하게 생각했던 거 같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조심했어야 했는데 이런 부분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거 같다"며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
스스로도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