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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시대 국적은 일본’ 발언에도…윤, 김문수 임명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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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4·3 폭동' 발언 논란에도 장관 임명…'막말 논란' 윤석열, 또 강행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막말과 '4·3 폭동은 남로당에 의한 폭동'이라는 주장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야당은 지명 철회를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은 결국 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는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이나 행동으로 논란이 된 인사를 27번째 임명했습니다.
2024-08-29 18: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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