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축구 선수 후안 이즈키에르도가 지난 8월 23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경기 중 쓰러져 27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이즈키에르도는 경기 도중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우루과이뿐 아니라 전 세계 축구계에 큰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비롯한 많은 축구 선수들이 이즈키에르도를 추모하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루이스 수아레즈는 경기 후 셔츠를 들어올려 '푸에르자 후안'이라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고인을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