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한 즈베즈다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페예노르트와 아약스의 러브콜에 이적 가능성이 다시 떠올랐다.
즈베즈다 단장은 황인범의 이적 가능성을 인정하며 몇몇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고, 빠르면 29일 중 황인범의 거취를 둘러싼 성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인범은 지난 시즌 즈베즈다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더블 우승에 기여했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이적료 규모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