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훈남 예비 신랑과 내년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동주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예비 신랑의 품에 안겨 있다.
서동주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척들만 초대할 계획이다.
서동주는 지난 2010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5년 만에 이혼했으며, 지난달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고백하며 결혼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