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연금 개혁안으로 '세대별 차등 보험료'와 '자동 안정 장치' 도입을 공식화했습니다.

청년층은 보험료를 천천히 올리고, 장년층은 빨리 올리는 방식으로, 연금 급여는 인구 감소,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해 조정됩니다.

이는 기존 '더 내고 더 받는' 합의안을 뒤집는 것이라 사회적 갈등이 우려됩니다.

전문가들은 세대 간 갈등을 심화시키고, 연금 급여 삭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