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하며 7개월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2018년 이후 가장 나이 많은 메이저 챔피언이 되었으며, 한국 선수로는 최고령이자 첫 30대 메이저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으며,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도 사실상 확보했습니다.
올해 초 부진을 딛고 메이저 대회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양희영은 2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