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만 20세 10개월의 나이로 KBO 역대 최연소 33홈런을 기록하며 이승엽의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KIA 역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을 향해 나아가는 김도영은, 100타점 달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주자 있을 때 치면 일단 돈이다"라는 최형우의 조언을 바탕으로 남은 시즌 100타점에 도전한다.
135득점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에도 도전할 만큼 압도적인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