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연금 개혁을 3대 과제로 제시하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지속 가능성, 세대 간 공정성, 노후 소득 보장을 강조하며, 기금 고갈에 대비해 자동 안정 장치 도입과 보험료율 차등 적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청년 세대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중장년층과 차등화된 보험료 인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선 '지역·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의료 단체와의 협의를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설에 대해선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일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영수회담에 대해선 '깊이 생각해 볼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