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경기 성남시청을 항의 방문,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은 성남시청이 이재명 전 시장 재임 시절에는 독도 영상을 송출했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송출이 중단됐다고 주장하며 독도 영상 송출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성남시청은 시민 관심 저하로 시정 홍보물 송출을 늘린 것이라고 해명하며 독도 홍보물 지우기 논란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신상진 현 성남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불발됐고, 신 시장은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