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정브리핑에서 '4대 개혁'을 강조하며 '지금 아니면 안 된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지만, 민주당은 '국민 현실 외면한 자화자찬'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특히 '의료붕괴' 우려에 대한 윤 대통령의 '괜찮아요'식 답변과 김건희 여사 관련 질문 회피는 국민 분노를 자극했다는 지적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브리핑을 '국민을 더욱 절망스럽게 만든 불통과 독선의 기자회견'으로 규정, 국민 심판을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