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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원 명품백은 되고, 2000원 짜리 캔커피는 안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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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명품백 vs 2000원 캔커피? '김건희 백' 논란, 교육 현장에선 '한숨'만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300만원 명품백 선물에 대해 '종결' 판정을 내리자, 교사들은 2000원짜리 캔커피조차 받을 수 없다는 현실에 분노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권익위가 김건희 여사에게는 관대하고, 교사들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것은 '잘못된 해바라기식 권력 지향'이라며 정부의 타락과 국격 실추를 비판했다.
강 의원은 권익위가 학생들에게 교육의 모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건이 공교육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2024-06-25 07: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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