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바비 위트 주니어가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MVP 탈락 가능성이 높아졌다.
위트 주니어는 타율과 홈런, 도루 등 모든 타격 지표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저지의 압도적인 홈런 수에 밀려 MVP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위트 주니어가 2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캔자스시티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그의 활약은 앞으로도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