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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의 천재성, 류현진이어서 더욱 값졌다 [IS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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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류현진 넘고 20-20 클럽 가입! '천재성' 다시 한번 빛났다
김도영은 지난 23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20홈런-20도루를 달성, 20-20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리그에서 홈런을 가장 잘 억제하는 투수였기에 김도영의 홈런은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김도영은 1회 첫 타석에서는 류현진의 공에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노리고 홈런을 쳤습니다.
올 시즌 맹활약 중인 김도영은 삼진을 당하더라도 다음 타석에서는 더욱 강하게 되갚아 주는 '설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4월 KBO리그 사상 첫 월간 10홈런-10도루를 기록했으며, 30홈런-30도루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2024-06-25 07: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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