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에서 2022년 12월부터 '독도 실시간 영상' 송출이 중단되자 민주당이 '독도 지우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성남시청을 항의 방문하며 이재명 전 대표 시절인 2012년부터 시작된 영상 중단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반면 성남시는 시민 관심 저조와 시정 홍보 필요성으로 2023년 1월부터 시정 홍보TV로 전환했다고 해명하며 민주당의 주장을 '억지'라고 반박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