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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되고 사회인 야구까지 갔는데…첫 10홀드에 첫 올스타 겹경사, NC가 운명의 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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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NC 다이노스에서 드디어 꽃 피웠다! 11년 만에 찾아온 감격의 순간
NC 다이노스의 필승조 투수 김재열이 2014년 프로 데뷔 이후 3번째 팀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7년 롯데에서 방출된 후 방위산업체에서 병역을 마치고 사회인 야구까지 뛰며 꿈을 이어온 김재열은 2020년 KIA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2023년 2차 드래프트에서 NC의 지명을 받은 김재열은 올 시즌 40경기에서 1승 1패 10홀드 평균자책점 1.
74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불펜 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5월에는 월간 MVP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23일에는 데뷔 첫 10홀드를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11년 만에 찾아온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 김재열은 NC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활짝 피우고 있습니다.
2024-06-25 07: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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