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입건되어 NCT에서 탈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태일에게 성범죄를 당했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 중입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의 탈퇴를 공식 발표하며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더 이상 팀 활동을 함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태일은 지난해 8월 오토바이 사고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지만, 6월 성범죄 신고 이후에도 8월 팬미팅에 참여하며 팬들을 기만한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SM과 NCT 멤버들은 태일의 탈퇴 결정 이후 그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빠른 손절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