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의료, 교육, 연금, 노동' 4대 개혁을 추진하며 의료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의대 증원은 '지역 필수의료 강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될 것이라고 밝히며 의료계의 반발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또한, 응급실 의사 부족 문제는 '처우 개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비상 진료 체계 유지를 강조했다.
의료계는 의대 증원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 투쟁 등 강력한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30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1차 개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상급종합병원 구조조정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