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와이스가 한화 이글스의 깜짝 영입으로 팀의 가을야구를 이끌고 있다.
6월 17일 산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된 와이스는 뛰어난 활약으로 7월 정식 계약을 맺었다.
150km/h가 넘는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 롯데전에서 6⅔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며 한화의 6위 탈환을 이끌었다.
와이스의 활약은 한화의 가을야구 가능성뿐 아니라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까지 높이고 있다.
특히, 한화는 와이스를 잔류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