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2021년 폐점한 동성로 본점, 대백아울렛, 물류센터 등 3곳을 매각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대구백화점은 2016년부터 8년 연속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번 매각 결정으로 재무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매각 대상에 포함된 동성로 본점의 경우 개발 가능성이 높아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 가능성도 기대됩니다.
다만, 매각 이후 사업 구조 재편 및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