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가 2025년 남자 야구부를 창단하고, 초대 감독으로 이상훈 전 KT 위즈 2군 감독을 선임했다.
장안대는 지난 16일 감독·코치 위촉식을 개최하며 야구부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상훈 감독은 17년간 구리 인창고 감독을 역임하며 배영수, 윤석민 등 프로 선수들을 배출한 베테랑 지도자다.
그는 “장안대 야구부가 명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안대는 야구부 창단을 통해 축구부에 이어 운동부를 강화하고, 학교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