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부 최고위급 인사인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강력히 비난하며 러시아의 대응을 지지했습니다.
이는 최근 북한과 러시아가 맺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의 후속 조치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북한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할 무기 거래를 확대하기 전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고 해석합니다.
북한은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의 부산 입항에 대해 강력한 반발을 표하며 한·미 군사협력을 견제했습니다.
한·미·일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심화를 규탄하고 긴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