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술국치일을 맞아 윤석열 정부를 향해 '밀정 왕초'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조 대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 '뉴라이트'를 지목하며, 이들이 일본의 주장에 동조하며 일제 강점기를 미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뉴라이트들이 일제의 한국 지배를 정당화하고, 김구, 홍범도 등 독립운동가들을 일본인으로 규정하는 등 역사 왜곡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러한 뉴라이트 인사들을 주요 직위에 임명한 것을 두고 '밀정 왕초'라고 강력하게 비난하며, 정부의 역사 인식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