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
29 경술국치일에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을 '뉴라이트'로 규정하며 '밀정'이라 맹비난했습니다.
조 대표는 그들의 주장이 '일제 강점기를 근대화 과정으로 미화'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폄훼'하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그런 자들을 주요 직위에 앉힌 것은 '밀정 왕초'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백범 김구 선생 탄신일을 맞아 '백범일지'의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오'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아직도 완전한 자주 독립이 오지 않은 것 같아 백범의 간절한 소원이 더 사무친다'고 토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