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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천재의 눈물, 헐크의 진땀' 韓 당구 뒤흔들 역사의 서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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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천재, 강동궁 울린 눈물… '당구 신동' 김영원, 미래는 밝다!
16살 당구 신동 김영원이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헐크' 강동궁에 아쉽게 패했지만, 역대 최연소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엄청난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2021년 중학교 졸업 후 프로에 뛰어든 김영원은 올해 개막전부터 압도적인 실력으로 조재호, 강동궁 등 쟁쟁한 선수들을 꺾고 결승까지 진출, 당구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강동궁은 김영원의 실력에 혀를 내두르며 “어린 선수라 초반 안 풀리면 쉽게 경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잘 쳐서 당황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영원은 아직 경험 부족으로 멘털이 흔들렸지만, 눈물을 흘리며 “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을 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하여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2024-06-25 07: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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