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9년 전 이태임과의 '반말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해당 사건으로 인해 여전히 '짤수르'로 고통받고 있으며, 대중의 반응에 대해 '혼자만의 일이 아니기에 더 언급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에서 해당 사건이 언급될 때마다 '마음에 드는데요?'라는 말을 하지 못하는 등 여전히 트라우마를 겪고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마음에 안 들죠?'라는 멘트로 인해 광고 제안을 많이 받았지만, 스스로 해당 멘트를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