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가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품질원과 '후방지역 위성통신체계 전투효율성 개선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44억원 규모로, 머큐리는 ETL Systems의 VSAT Fibre Systems(광링크 모듈)을 통해 RF 신호를 광 신호로 변환시켜 거리 연장에 따른 전투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머큐리는 한화시스템의 군위성통신체계-Ⅱ 체계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군 해상작전 위성통신체계(MOSCOS)-Ⅱ 사업 공급자로 선정되어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참여는 머큐리의 군 위성사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