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재산 목록이 공개되면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의 재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국 대표는 52억 1,500만 원, 이준석 대표는 12억 4,8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58억 9,700만 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27억 8,7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번 재산 공개에는 고가의 외제차량, 이우환 작품 등 이색 자산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페라리, 민주당 강유정 의원은 포르쉐 카이엔 쿠페를 신고했으며, 민주당 이상식 의원은 이우환 작품 14점을 신고했습니다.
가수 김재원 의원은 대표곡 '눈물' 등 총 60곡을 저작재산권으로 신고했고,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훈민정음해례본 NFT를 1억 원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