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빌리언, 코스닥 상장 본격화... 희귀유전질환 진단검사 시장 선점 기대
희귀유전질환 진단검사 기업 쓰리빌리언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30억개의 인간 DNA 염기쌍에서 이름을 따온 쓰리빌리언은 최대 수준의 희귀질환 환자 유전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국립보건원(NIH) 지원 및 글로벌 빅파마 주관의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2회 우승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희귀유전질환 관련 논문 86건 발표, 특허 33건 확보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매출 27억원에 영업손실 83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여 사업 확장 및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