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재건축·재개발 사업 확장과 사우디 진출로 성장이 기대된다.
2분기 실적은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했으며, CM 매출 비중 상승과 자회사 오탁 이익률 정상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 증가로 한미글로벌의 사업 전 과정 조정 역량이 부각되고 있으며, 청담 르엘, 디에이치 방배 등 최근 수주 실적이 이를 뒷받침한다.
사우디 시장 진출은 매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사우디 매출은 약 450억원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