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피소돼 팀에서 탈퇴하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며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태일은 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해 8년 동안 활동해왔으며, 메인보컬로서 팀 내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태일의 탈퇴는 NCT 멤버 루카스의 사생활 논란 이후 두 번째 멤버 탈퇴 사건이다.
태일의 정확한 피소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루머가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태일의 피소 내용에 대해 "동성 미성년 대상 성범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