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에 새로 진입한 국회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26억 8,1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42억 1,2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은 18억 3,700만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삼성전자 출신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333억 1,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으며, 페라리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검사장 출신 양부남 의원이 84억 3,300만원으로 가장 부유했으며, 조국혁신당에서는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출신 이해민 의원이 56억 3,8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해민 의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시에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수 '리아'로 활동했던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은 '눈물' 등 60곡의 저작재산권을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