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재산 신고 내역이 공개되면서, 의원들의 다양한 재산 형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은혜 의원은 배우자 명의의 1억 9천만 원 상당의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회원권을, 임미애 의원은 1억 5천만 원 상당의 한우를 재산으로 신고했다.
서명옥 의원은 배우자 소유 비상장 주식 99억 원을 신고하며 주식 보유 1위를 차지했으며, 조국 의원은 자신의 저서 '디케의 눈물'과 '조국의 법고전산책'을 지식재산권으로 신고했다.
또한, 김재원 의원은 가수 리아로 활동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히트곡 '눈물'을 포함한 59곡의 저작권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