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와 관련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긴급 지시를 내리고 현장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소방대원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까지 사망 16명, 중상 2명, 경상 5명의 인명 피해가 확인되었으며, 실종자 6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