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리버풀 시절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발로텔리는 2014년 리버풀에 입단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2015년 AC밀란으로 임대됐다.
이후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이끌게 되면서 두 사람은 단 한 번 만났고, 클롭 감독은 발로텔리에게 다른 팀으로 가서 열심히 일하라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클롭 감독의 말에 작별 인사를 건네며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리버풀에서의 시간을 후회하지 않으며, 니스행을 선택한 것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