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1997년 이승엽의 기록을 넘어 역대 최연소 단일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28일 SSG 랜더스전에서 33호 홈런을 터뜨린 김도영은 만 20세 10개월 26일의 나이로 이승엽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김도영은 올 시즌 3-30-30을 넘어 3-30-30-100-100에 도전하고 있으며, 9월에는 40-40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100득점을 돌파한 김도영은 21경기 남은 시즌 동안 100타점 달성도 유력합니다.
김도영의 9월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