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와이스의 눈부신 역투를 앞세워 롯데를 7-0으로 꺾고 131일 만에 6위로 올라섰다.
KIA는 SSG를 7-6으로 꺾고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를 16으로 줄였다.
삼성은 구자욱의 활약으로 키움을 9-5로 꺾고 3연승을 질주하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두산은 NC를 8-1로 꺾으며 2연승을 기록했다.
kt는 LG를 연장 10회 접전 끝에 8-4로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프로야구는 610경기 만에 누적 관중 900만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초로 시즌 관중 900만명 시대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