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리그 커리어 하이 득점 기록이 5골에 불과한 에디 은케티아를 무려 530억원에 크리스털 팰리스로 판매할 예정이다.
아스널은 지난해 여름 영입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번 여름에는 전력 외 자원 판매에 몰두하고 있으며, 이미 스미스로우를 풀럼으로 보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은케티아는 지난 2017년 아스널 1군에 데뷔했지만,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최근 제주스와 하베르츠 영입으로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EPL 7시즌 동안 리그 최고 득점 기록이 5골에 불과해 타 팀들이 투자를 꺼렸지만, 팰리스는 최전방 보강을 위해 은케티아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은케티아는 이미 팰리스 이적에 합의했으며, 공식 발표만 남겨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