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20세 천재 타자' 김범석이 22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김범석은 올 시즌 초반 맹활약하며 '천재 타자'로 떠올랐지만, 이후 타격감이 주춤하며 2군에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퓨처스 리그에서 타격감을 회복한 김범석은 염경엽 감독의 부름을 받아 1군에 합류했다.
김범석은 29일 경기에서 1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팀 승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LG에 입단한 김범석은 '리틀 이대호'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김범석이 1군 무대에서 다시 한번 '천재 타자'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